7월 9일 서울역에서 수협중앙회가 개최한 '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' 캠페인에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우리
단체 임병기 이사장과, 안해숙 부이사장이 참가한 가운데 '어촌과 함께하는 작은 콘서트'를 열고, 시민들에게 어촌의 관
광지와 먹거리 정보 등을 담은 책자와 수산물을 무료로 나눠주며 올 여름 휴가는 어촌에서 보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
어려운 어촌 경제를 살리고 도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통해 “어업인
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, 시민들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바다에서 시원한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”이라며 시
민들에게 도시-어촌 상생교류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.
이날 캠페인은 여름휴가 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함으로써 도시와 어촌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범국민적 어촌사
랑 운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.